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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완성도를 담보하는 안길호 감독, 하명희 작가의 의기투합은 드라마 팬들을 설레게 한다. '비밀의 숲',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WATCHER(왓쳐)' 등을 통해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은 안길호 감독은 '청춘기록'을 통해 또 한 번의 치밀하고 섬세한 연출의 힘을 선보인다. '닥터스', '사랑의 온도' 등 따뜻하고 감성적인 스토리에 현실적인 시선을 녹여내는 하명희 작가의 차기작이라는 점도 기대감에 불을 지핀다. 매 작품 시청자들의 마음에 스며드는 대사로 폭넓은 공감을 선사했던 만큼, 빛나는 오늘을 써 내려가는 청춘들의 이야기를 어떻게 풀어냈을지 궁금증을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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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길호 감독 역시 "꿈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는 20대 청춘들의 이야기다. 그들이 생각하는 꿈과 사랑, 그 곁을 지키는 가족들의 모습, 더 나아가 세대와 격차를 아우르는 다양한 주제를 다루고 있다. 지금 시대를 살아가는 보통의 청년들이 성장하면서 겪는 갈등과 화해의 과정을 통해 '나의 청춘'을 떠올려 보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대본의 의도, 인물의 감정선을 세밀하게 풀어낸 배우들의 연기를 있는 그대로 전달하는 것에 중점을 두었다는 안길호 감독. "드라마의 배경인 '한남동'이라는 동네의 고유한 매력을 담으면서도 사실적으로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했다. 특히, 연예계 뒷이야기가 현실적으로 보일 수 있도록 많이 고민하며 촬영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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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의 모습을 현실적으로 풀어낼 배우 박보검과 박소담의 시너지는 단연 최고의 기대 포인트. 안길호 감독은 "긍정 에너지를 가진 두 배우를 만난 건 기대 이상의 행운이며, 이보다 더 좋을 수 없다"라며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하명희 작가 역시 "박보검은 뛰어난 감성의 소유자이자, 감정연기로 마음을 움직이는 배우다. '박보검=사혜준'이라는 착각이 들 정도로 캐릭터에 몰두해서 생동감 있는 인물을 만들어 줬다. 박소담은 '안정하'를 구축할 때 가장 먼저 떠올랐다. 이성적이고, 합리적이면서 갈등을 인내와 대화로 풀려고 하는 모습을 보며 박소담이 그렇지 않을까 생각할 만큼 완벽한 싱크로율이었다"며 아낌없는 신뢰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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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밖에도 설명이 필요 없는 연기파 배우들이 나오는 만큼 안길호 감독과 하명희 작가가 뽑은 '꿀잼' 포인트는 단연 '배우들의 연기'다. 안길호 감독은 "다양한 연령층에서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와 훌륭한 연기자들이 펼치는 연기가 재밌을 거다. 캐릭터를 자신들 만의 색으로 표현해준 배우들로 인해 더욱 풍성하고 입체적인 매력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하명희 작가도 "다양하고 매력적인 인물들이 많이 등장한다. 캐릭터 소화력이 뛰어난 배우들이 찰떡같이 표현해주리란 믿음이 있어 배우들에게 대사를 줄 때 마음이 편했다. 연기를 보는 재미가 쏠쏠할 것"이라며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tvN 새 월화드라마 '청춘기록'은 오는 9월 7일(월) 밤 9시 tvN에서 첫 방송된다.
shyu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