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척=스포츠조선 선수민 기자] 손 혁 키움 히어로즈 감독이 조영건의 호투를 극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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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은 2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NC와의 홈 경기에서 선발 조영건의 호투와 변상권의 3타점 활약을 묶어 6대4로 이겼다. 키움은 가장 먼저 60승(41패) 고지를 밟으며, NC와의 게임차를 1.5경기로 줄였다. NC는 57승2무35패가 됐다.
키움 조영건은 선발 등판해 5이닝 2안타 4사구 3개(1볼넷) 3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하며, 시즌 2승째를 따냈다. 기존 선발 투수들의 빈자리를 잘 메웠다. 공격에선 변상권이 4타수 2안타 3타점, 김하성이 3타수 2안타 4사구 2개, 1타점 1득점으로 맹타를 휘둘렀다.
손 감독은 경기 후 "선발 조영건이 기대했던 것 이상으로 잘해줬다. 1000% 이상 해줬다. 구속에 힘이 있었고, 커브, 슬라이더, 포크볼도 좋았다. 제구가 좋았고, 공격적 승부도 인상적이었다. 자신의 공을 믿고 자신감을 갖고 던지면 지금보다 더 좋은 모습을 보일 것이라 생각한다. 또 변상권이 중요한 순간마다 타점을 기록하는 등 신인답지 않은 모습을 보였다. 김하성도 공격과 수비에서 팀에 활력을 불어넣는 플레이를 해줬다"고 말했다.
고척=선수민 기자 sunso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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