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헤드뱅잉 아닙니다.'
가레스 베일(레알 마드리드)이 긴 생머리를 뽐내며 밝은 미소를 되찾았다.
영국 언론 더선은 2일(한국시각) '베일이 믿을 수 없는 머릿결을 선보였다. 그는 웨일스 축구대표팀 합류 뒤 동료들과 웃으며 농담하는 모습을 보였다'고 보도했다.
베일은 소속팀 레알 마드리드에서 '주급 먹는 하마'로 전락했다. 그는 레알 마드리드 내에서 최고 수준의 급여를 받고 있다. 하지만 잦은 부상으로 제 기량을 선보이지 못하고 있다. 그 사이 팀 내 불화설까지 일으키며 논란의 중심에 섰다.
웨일스 축구대표팀에서는 180도 다른 모습이다. 그는 유럽축구연맹 네이션스리그 출전을 위해 웨일스 축구대표팀에 합류했다.
더선은 '베일은 레알 마드리드에서와는 다른 모습을 보인다. 그는 레알 마드리드에서 지네딘 지단 감독의 눈에 벗어난 모습이다. 하지만 그는 웨일스 축구대표팀 선수들과의 시간을 즐기고 있다'고 전했다. 이 매체가 공개한 사진 속 베일은 긴 머리카락을 자랑하는가 하면, 동료들과 활짝 웃는 모습이다.
한편, 라이언 긱스 웨일스 감독은 "누구를 위한 특별한 대접은 없다. (베일이) 지금까지 문제가 된 적은 없었다. 하지만 앞으로 두고 봐야 한다"고 말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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