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앨리스' 주원 앞에 나타난 김희선은 누구일까.
SBS 금토드라마 '앨리스'(극본 김규원, 강철규, 김가영/연출 백수찬/제작 스튜디오S/투자 wavve)가 방송 첫 주에 시청률 10.2%(2부)를 기록하며 미니시리즈 전체 1위에 등극했다. 휴먼SF라는 특별한 장르, 흥미진진한 스토리, 박진감 넘치는 전개, 흡입력 있는 캐릭터, 유려한 연출, 배우들의 열연, 화려한 볼거리 등이 시청자의 눈과 마음을 사로잡은 것이다.
특히 '앨리스'는 2회 만에 '엔딩맛집'이라는 수식어를 얻었다. 1회 엔딩에서 형사 박진겸(주원 분)이 10년 전 엄마가 의문의 죽음을 당하던 순간 목격했던 드론을 발견, 쫓던 중 죽은 엄마와 똑같이 생긴 여자를 목격한 것. 2회 엔딩에서는 박진겸이 어머니의 유품 중 정체를 알 수 없는 카드의 분석을 부탁하기 위해 찾은 대학교 강의실에서 또 한 번 죽은 엄마와 똑같이 생긴 여자를 발견했다.
55분 동안 한 치 앞도 예측할 수 없는 전개를 스피디하고 흥미진진하게 풀어내고 마지막 5분 엔딩에서 입이 쩍 벌어지는 충격과 의문을 남기는 '앨리스'. 이 짜릿한 엔딩 때문에 '앨리스' 열혈 시청자들은 다음 회가 미치도록 보고 싶고 기다려진다는 반응이다. 그야말로 '엔딩맛집'인 것이다.
이런 가운데 9월 3일 '앨리스' 제작진이 3회 방송을 앞두고. 지난 8월 29일 안방극장을 깜짝 놀라게 했던 2회 엔딩 장면의 촬영 현장을 공개했다. 사진 속 박진겸은 자신의 눈 앞에 있는, 죽은 엄마와 똑같이 생긴 여자를 보고 충격에 휩싸인 표정이다. 10년 전 엄마를 지켜주지 못했던 것에 대한 후회, 아픔, 엄마에 대한 그리움을 가득 담아 눈 앞에 있는 여자를 와락 끌어 안은 모습이다.
반면 박진겸 앞에 있는 인물은 천재 괴짜 물리학자 윤태이(김희선 분)인 것으로 보인다. 윤태이는 느닷없이 나타나 세상 가장 슬픈 눈빛으로 자신을 와락 끌어 안는 남자 박진겸 때문에 당황한 듯한 모습이다. 이를 통해 윤태이가 박진겸에 대해 전혀 아는 것이 없음을 짐작할 수 있다. 이 특별한 상황을 완벽하고도 깊이 있는 연기력, 표현력으로 그려낸 두 배우의 저력이 감탄을 자아낸다.
과연 박진겸 앞 윤태이는 누구일까. 갑자기 자신을 와락 끌어안는 박진겸에게, 윤태이는 어떤 반응을 보일까. 이후 두 사람은 어떤 대화를 나눌까. 그리고 이들의 만남은 이후 '앨리스' 전개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 '앨리스' 2회 엔딩이 역대급 호기심을 남기며 안방극장의 시청 욕구를 불태운 가운데, 특별한 이야기를 하나 둘 풀어갈 '앨리스' 3회 방송이 미치도록 기다려진다.
최고 시청률 11.2%를 기록하며 미니시리즈 전체 1위에 등극한 SBS 금토드라마 '앨리스' 3회는 9월 4일 금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또한 OTT 플랫폼 웨이브(wavve)에서 온라인 독점 공개 예정이다.
anjee85@sportschosun.com
-
"왼손 네번째 손가락에 반지가"…최수영·정경호, 결혼설 무색하게 만든 '14년 마침표' -
황보라, 日 여행 중 바닥에 드러누워 떼쓰는 子에 진땀 "직원·손님에 사과" -
"소시 다음 결혼은 나" 효연, 정경호·수영 14년만 결별에 한달전 발언 재조명 -
'이병헌♥이민정' 子 준후, 여동생 서이 조련법 공개 "오빠가 제일 좋다고 시켜" -
'재혼' 서인영, ♥최지훈과 교회서 스몰웨딩 "첫 결혼 때 1억 꽃장식..필요 없더라" -
전원주, 고관절 수술 후 이사 고민..집값 21배 올랐는데 "아파트 보러 가보자" -
'장동건♥'고소영, 400억 자산가도 무서운 하와이 물가…"밥상만 차리다 귀국" -
성유리, 쌍둥이 출산 4년만 확 달라진 비주얼...원조 요정의 치명적 변신
- 1.'美 경악' 73년 만의 역사, 이정후 진짜 트레이드할래?…"6월까지 지켜보고"
- 2."기회 달라" KIA 퇴출 위기 외국인 간청 통했다, 왜 시간 더 줄까…"결정 쉽지 않네요"
- 3.키움은 '한달' 걸렸는데 → LG는 5일만에 초고속 완료? 염갈량 '신의한수' 될까…"리오스, 내일 1군 등록한다" [잠실포커스]
- 4.'충격 7억 소멸' 한화 16승 특급 한국행 가능성은…"와이스 큰 기대 걸었는데 처참해" 美 맹비난
- 5.롯데, 20초 만에 3실책 어이가 없네.. 두산 김민석 2땅 치고 홈까지 → 사직에 도대체 무슨 일이 [부산 현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