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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은 지난 3일 마이애미 말린스전에서 6이닝 1실점으로 시즌 3승을 따냈지만, 연속 승리를 챙기는데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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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류현진은 1회 초부터 고전했다. 선두 DJ 르메이휴를 1루수 땅볼로 유도한 뒤 후속 보이트에게 기습적인 홈런을 얻어맞았다. 초구 144.7km짜리 포심 패스트볼을 안쪽으로 찔러넣었는데 보이트가 잘 잡아당겨 왼쪽 담장을 넘겼다. 류현진은 힉스의 벽도 넘지 못했다. 5구 역시 144.7km짜리 포심 패스트볼을 던졌지만 높게 가운데로 몰려 좌측 담장을 넘어가는 홈런으로 연결됐다. 이후 클린트 프레이저는 3루수 실책으로 출루시켰지만, 글레이버 토레스를 삼진으로 잡아낸 뒤 미겔 안두하를 3루수 땅볼로 유도하면서 위기를 넘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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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회 초에는 첫 볼넷을 내주긴 했지만, 무실점으로 마무리했다. 선두 보이트를 유격수 땅볼로 유도한 뒤 힉스를 스트레이트 볼넷으로 출루시켰다. 그러나 프레이저를 4-6-3 병살타로 유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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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회 초에는 2점을 더 내주고 말았다. 선두 에스트라다를 1루수 땅볼로 유도한 류현진은 후속 르메이휴와 보이트에게 연속 안타를 허용해 1사 1, 2루 위기를 맞았다. 힉스를 포수 파울 플라이로 유도했지만, 프레이저에게 2타점 2루타를 허용하고 말았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