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배우 이지현이 이병헌 감독과 호흡을 맞춘다.
소속사 지킴 엔터테인먼트는 21일 "이지현이 영화 '드림'에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이병헌 감독의 신작 영화 '드림 (가제, 옥토버시네마 제작)'은 선수생활 최대 위기에 놓인 축구선수 홍대와 생전 처음 공을 잡아본 특별(?)한 국가대표 선수들의 홈리스 월드컵 도전을 그린 유쾌한 드라마로, 박서준과 이지은(아이유)이 주연을 맡아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이지현은 극 중 진주역을 맡아 이전 작품들과는 다른 새로운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연극 무대에서 베테랑 배우로 이미 정평이 나있던 이지현 배우는 2017년 JTBC '더 패키지'를 시작으로 방송에서도 얼굴을 알리며 등장하는 작품마다 존재감을 발휘, 깊이 있는 울림을 선사하고 있다.
특히 이지현은 2020년 돋보이는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인기리에 종영된 SBS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 2'에서 뇌사에 빠진 소방대원 엄마를,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에서 바람난 남편의 간을 이식받은 가슴 아픈 사연을 지닌 환자 역을. 잠깐의 등장으로도 시청자들을 눈물짓게 만드는 절절한 열연으로 공감과 호평을 동시에 받고 있다.
탄탄한 내공을 바탕으로 눈부신 열연을 선보이며 남은 2020년도에도 열일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이지현의 행보에 기대가 쏠린다.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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