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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해외 영화제 초청이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제16회 루마니아부쿠레슈티국제영화제에서 최고 각본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수상에 대해 영화제 측은 "여성 중심 서사의 우아한 구조 속에 녹아있는 극소량의 미묘함"이라는 심사평을 전한 바 있다. 지난 2월에 열린 베를린국제영화제 경쟁 부문에 초청된 이후 전세계 호평을 받고 있는 '도망친 여자'는 로튼토마토 지수 100% 기록. 제58회 뉴욕영화제, 제69회 만하임-하이델베르크국제영화제, 제21회 도쿄필름엑스 등 전세계 유수 영화제에 연이어 초청을 받아 영화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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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도망친 여자'는 중심에 구멍을 낸 뒤 사건의 뒤안길에서 일렁이는 마음의 그림자를 물끄러미 들여다본다."(이동진 영화평론가), "홍상수는 서사의 진폭을 최소화할 뿐 아니라 그의 어떤 다른 영화에서보다 구성을 단순화하며, 피사체들의 즉물성을 극대화한다."(허문영 영화평론가), "최소한의 요소들과 담백한 리듬으로 호흡하면서도 그 안에 잠재된 수많은 기이한 물음들로 무형의 영화적 활기를 지속해서 발생시키는 세계다."(남다은 영화평론가), "주인공 감희(김민희)는 기이한 홍상수 영화의 주인공들 중에서도 가장 기이한 쪽에 서 있다. '도망친 여자'는 간명하면서도,단단하고, 숭고한 영화다."(정한석 영화평론가) 등 국내 영화평론가들의 찬사가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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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hc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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