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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코멘트]허문회, "비디오 판독 항의 퇴장 이유? 덕아웃 분위기도 고려했다"

by 정현석 기자
KBO리그 두산베어스와 롯데자이언츠의 경기가 21일 서울잠실야구장에서 열렸다. 롯데 허문회 감독이 8회초 1사 1루 김준태 타석때 포수 글러브가 타격을 방해 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잠실=최문영 기자 deer@sportschosun.com /2020.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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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스포츠조선 정현석 기자]롯데 허문회 감독이 비디오판독 어필 퇴장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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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 감독은 10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삼성라이온즈와의 시즌 12차전을 앞두고 전날 창원 NC 퇴장에 대해 "전광판을 볼 때 (박민우의) 발이 떨어졌다는 생각을 했다. 우리 선수들도 그렇게 생각을 했다. 아웃 세이프에 따라 경기가 좌우될 수 있는 중요한 순간이었다"고 퇴장 각오 어필 이유를 설명했다.

허 감독은 "심판진은 '각도에 따라 다를 수 있다'면서 퇴장이라고 이야기 해서 더 이상 항의를 못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퇴장임을 알고 있었다. 하지만 덕아웃 안 분위기기도 고려했다"며 "우리 선수들이 끝까지 잘 뭉친 것 같다. 지지 않고 승리한 선수에게 고맙다"고 전했다.

허문회 감독은 9일 창원 NC전에서 4-2로 앞서던 9회말 무사 2루에서 우익선상 안타를 친 박민우의 2루 접전에 관한 비디오판독이 원심대로 세이프로 선언되자 벤치를 박차로 그라운드로 걸어나왔다. 비디오판독 결과에 대한 어필에 따라 허 감독은 자동 퇴장 조치된 바 있다.


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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