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배우 박연수의 딸 송지아가 긴머리를 싹뚝 자르고 단발머리로 변신했다.
박연수는 10일 인스타그램에 "라운딩 후 예쁜 카페 빈타이 #송지아 #변신 #커트"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강이 흐르는 예쁜 카페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는 송지아 양의 모습이 담겼다.
긴 머리를 싹둑 잘라 단발 헤어로 변신한 지아 양은 수지의 비주얼을 닮아 '리틀 수지'라는 별명을 재소환 했다.
박연수는 과거 KBS 2TV '해피투게더'를 통해 송지아가 JYP엔터테인먼트 계약 제의를 받았다고 밝혔다. 당시 엄마 박연수는 "제가 올린 딸 사진이 화제가 될 거라고 전혀 생각 못 했다. 작년에 지아가 10cm 이상 컸는데 갑자기 너무 여자다워 보여서 이때 사진 찍어주면 참 예쁠 거 같아서 사진 찍고 보정도 안 한 거 올린 건데 화제가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화보를 보고 JYP에서 미팅도 아니고 계약하자고 연락이 왔다. 근데 지아가 미래를 정한 뚜렷한 포인트가 없다. 지금은 골프 치는 걸 좋아해서 기획사 갈 마음은 아직 없다"고 했다.
송지아는 "당연히 대형기획사라서 들어가고는 싶었지만 골프 연습장을 못 갈 거 같았다. 지금은 골프가 취미라서 꿈이 골프 선수다"고 말했다.
이날 박연수는 딸 지아 양의 단발에 기쁜 듯 "긴머리 싹둑"이라며 비 오는 날 우산을 든 딸의 모습을 전하기도 했다.
크고 둥근 눈망울에 오똑한 콧대는 지아 양의 또렷한 이목구비를 한층 돋보이게 했다. 박연수는 교복이나 골프복을 입은 딸 지아의 사진을 자주 게재하며 딸바보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최근에는 아직도 뽀뽀로 음료수를 끊지 못한 아기 같은 지아의 반전 매력을 공개한 바 있다.
한편 송지아는 MBC '아빠 어디가?'에 아빠 송종국과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현재는 프로 골프 선수를 지망 중이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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