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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일 방송된 TV CHOSUN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사랑의 콜센타'(이하 '사랑의 콜센타') 24회분은 닐슨코리아 기준 전국 시청률 18.3%를 기록하면서 일주일간 방영된 전 채널 예능을 통틀어 무려 24주 연속으로 정상의 자리를 차지하는 위엄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는 TOP6와 뮤지컬6가 본인이 가장 자신 있는 노래를 선곡, 1대1 데스매치로 승부를 가르는 '뮤지컬 배우' 특집이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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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수는 TOP6 멤버 중에 가장 많이 변한 사람으로 정동원을 꼽으며 "키가 너무 컸다. 얼굴 자체가 소년에서 청년이 된 것 같다"고 말한데 이어, 대결을 피하고 싶은 멤버로 영탁을 꼽아 웃음을 자아냈다. 본격적으로 시작된 대결 1라운드 주인공은 홍지민과 정동원이었다. 홍지민은 한영애 '누구 없소'로 애드리브가 폭발하는 흥 넘치는 무대를 선보였지만, 85점이라는 다소 아쉬운 점수를 받았다. 정동원은 간드러지는 목소리로 박경애 '곡예사의 첫사랑'을 선사, 96점을 얻어내며 뮤지컬6를 상대로 1승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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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라운드는 '트로트의 한' 장민호와 '뮤지컬의 한' 차지연이 정면대결을 펼쳤다. 먼저 장민호가 이명주 '사랑타령'으로 어깨를 들썩이게 만드는 흥을 폭발시켜 92점으로 기선제압을 했다. 하지만 패티 김 '사랑은 영원히'로 응수에 나선 차지연이 감정의 깊이를 더한, 가슴을 울리는 따뜻한 음색으로 감동을 안기며 93점을 기록, 1점 차로 승리를 가져갔다. 5라운드는 '미스터트롯'에서 '또 만났네요'로 함께 듀엣 무대를 펼쳤던 영탁과 신인선이 출격했다. 신인선은 전영록 '아직도 어두운 밤인가봐'를 선곡해 숨겨뒀던 락 스피릿으로 무대를 가득 채웠고, 96점을 얻어내며 기뻐했다. 그러나 영탁은 자우림의 '하하하쏭'으로 스튜디오에 떼창을 유도, 흥을 폭주시키며 98점을 받아 단 2점 차로 승리를 챙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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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가 하면, 손에 땀을 쥐는 대결 속에서 임영웅과 홍지민, 장민호와 차지연이 환상의 하모니를 장착한 듀엣 무대로 안방극장을 압도했다. 임영웅과 홍지민은 한울타리 '그대는 나의 인생'으로 서로 시선을 맞추며 감격적인 무대를 꾸몄고, 1점 차 승부를 펼쳤던 장민호와 차지연은 안예은 '홍연'으로 '가창력 끝판왕들'답게 소름 돋는 최고의 무대를 선사했다.
supremez@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