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연애는 귀찮지만 외로운 건 싫어!' 박건일이 김소은에게 취중진담 고백을 한다.
MBC에브리원 오리지널 드라마 '연애는 귀찮지만 외로운 건 싫어!'(극본 조진국/연출 이현주/제작 MBC에브리원, 넘버쓰리픽쳐스/이하 '연애는 귀찮지만..')에는 많은 여성 시청자들이 공감하는 삼각 로맨스가 있다. 갑자기 나타난 찐 매력남 차강우(지현우 분)와 세상 가장 편안한 남사친 강현진(박건일 분). 두 남자의 러브 어택 속에서 고민에 빠지게 될 여자 이나은(김소은 분)의 이야기다.
극중 차강우는 때로는 소년처럼, 때로는 남자처럼 다가와 이나은의 마음을 흔들었다. 그의 한마디 한마디는 위로가 필요한 이나은 가슴에 꽂혔고, 어느덧 이나은도 그를 신경 쓰게 됐다. 반면 18년 남사친 강현진의 접근법은 차강우와 다르다. 강현진은 이나은을 위해서라면 아낌없이 자신의 모든 것을 내어주는 진짜 친구였다. 지낼 곳이 없어진 이나은에게 자신의 집을 내어줬을 정도.
이에 이나은은 강현진에게 편한 친구 이상의 감정을 느끼지 않았다. 그러나 상황이 달라졌다. 강현진이 이나은에게 가슴 뛰는 설렘을 느끼기 시작한 것. 이나은에게 엘리베이터에 갇혔다는 전화를 받았을 때, 강현진은 부상 입은 팔의 고통도 잊은 채 이나은을 구하려고 했다. 차강우와 이나은이 가까워질수록 많은 시청자들은 강현진의 감정이 다치지 않을까 안타까워하며 지켜보고 있다.
이런 가운데 9월 14일 '연애는 귀찮지만..' 제작진이 드디어 강현진이 취중이지만 자신의 진짜 속마음을 고백할 것을 예고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공개된 사진 속 이나은과 강현진은 마주 앉아 함께 막걸리를 마신 것으로 보인다. 앞서 이나은은 소설가의 꿈을 좇다 출판 사기를 당한 상황. 이에 절친 강현진이 이나은을 위로하고자 함께 술잔을 기울인 것으로 짐작된다. 술에 취한 듯 볼이 붉어진 이나은은 테이블에 기대 잠든 모습이다. 그런 이나은을 바라보는 강현진의 눈빛이 한없이 다정해 설렘을 유발한다.
'연애는 귀찮지만..' 제작진에 따르면 해당 장면에서 강현진은 취중이긴 하지만, 잠든 이나은을 향해 자신의 진심을 처음으로 고백한다고. 특히 "다시 옛날로 돌아가긴 싫어"라는 심쿵 대사까지 쏟아진 것으로 알려져 더욱 궁금증과 기대를 유발한다.
과연 강현진의 취중 진담 고백은 이나은에게 닿을 수 있을까. 강현진이 본격적으로 이나은에게 자신의 마음을 표현하고, 그녀에게 러브 어택을 시작할까. 이나은을 둘러싼 차강우와 강현진의 삼각 로맨스는 어떤 설렘을 선사할까. 반환점을 돌며 더욱 설레고 흥미로운 전개를 예고한 MBC에브리원 오리지널 드라마 '연애는 귀찮지만..' 6회는 9월 15일 화요일 밤 10시 50분 방송된다. 그에 앞서 9월 14일 월요일 밤 9시 30분 MBC에서 5회가 재방송된다.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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