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선수민 기자] 밀워키 브루어스 조쉬 린드블럼이 성공적인 선발 복귀전을 치렀다.
린드블럼은 15일(한국시각)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 밀러파크에서 열린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해 5이닝 3안타 무4사구 6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평균자책점을 6.06에서 5.26으로 낮췄다. 린드블럼은 0-0으로 맞선 6회초 데빈 윌리엄스에게 마운드를 넘겼다. 투구수는 77개에 불과했다. 김광현과의 맞대결에서 승패를 기록하지 않았다.
린드블럼은 1회초 콜튼 웡을 3루수 땅볼, 토미 에드먼을 헛스윙 삼진으로 잡았다. 폴 골드슈미트에게 중전 안타를 맞았지만, 브래드 밀러를 헛스윙 삼진으로 요리했다. 2회에는 선두타자 폴 데용에게 좌전 안타를 허용했다. 랑헬 라벨로를 루킹 삼진으로 처리하며 한숨 돌렸다. 이어 맷 카펜터를 우익수 뜬공, 야디어 몰리나를 3루수 땅볼로 돌려세웠다.
김광현과의 팽팽한 투수전이 계속됐다. 3회초 해리슨 베이더에게 좌전 안타를 맞은 후 웡을 중견수 뜬공, 에드먼을 헛스윙 삼진으로 처리했다. 골드슈미트 타석에선 포수 오마르 나바에스가 베이더의 2루 도루를 저지했다. 더 안정을 찾았다. 린드블럼은 4회 골드슈미트를 2루수 뜬공, 밀러를 헛스윙 삼진, 데용을 1루수 라인드라이브로 솎아냈다. 5회에도 삼진 1개를 곁들이며, 연속 삼자범퇴 이닝을 만들었다.
밀워키는 6회 곧바로 윌리엄스를 투입하는 승부수를 띄웠다. 더블헤더로 7이닝 경기이기에 빠른 교체를 선택했다.
선수민 기자 sunso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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