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청춘기록' 3회에서 박보검(사혜준 역)이 꿈과 현실 사이, 사랑과 우정 사이의 경계선에 놓인 청춘의 자화상을 빈틈없는 내면 연기로 선보였다.
극중 박보검은 원하던 영화 오디션에 떨어진 후 군대를 가려고 마음먹었지만 자신의 꿈에 대한 열정과 희망을 놓지 못한 채 부유하고 있던 상태. 더욱이 친구 변우석(원해효 역)이 매체 화보를 함께 찍을 수 있도록 배려해 준 상황을 알게 되며, 자신도 알 수 없는 여러 가지 감정에 마음이 복잡해졌다. 매니저를 자처하는 신동미(이민재 역)의 제안도 깔끔하게 거절했지만, 그 이후에도 내면의 갈등을 멈추지는 못한 상황.
결국 자신의 마음과 마주하게 된 그는 배우에 다시 도전하기로 다짐하며 꿈을 향한 정면 돌파를 예고했다.
극중 박보검은 이루고 싶은 꿈과 현실 사이에서 갈등하는 사혜준의 감정들을 빈틈없는 내면 연기로 표현해내며 진한 여운을 남겼다.
또한 박소담(안정하 역)과의 관계에서도, 사랑과 우정 사이를 오가는 경계선의 감정들을 전하며 눈길을 끌었다. 짧은 시간 많은 부분을 공유하게 된 두 사람은 서로를 통해 위로와 희망을 주는 존재가 되어가고 있는 것. 단순한 설렘을 넘어선 이러한 관계는, 우리 삶에 있어서의 또 다른 희망과 용기를 표현해내고 있는 것이다.
박보검은 단순한 설렘이 아닌, 꿈과 희망 그리고 청춘의 자화상들을 설득력 있게 표현해내며 몰입도를 증폭시키기도.
이날 방송에서 박보검은 꿈과 현실의 중간쯤, 희망적이지도 그렇다고 절망적이지도 않은 여러 감정을 빈틈없는 내면 연기로 표현하며 몰입도를 높였다는 평이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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