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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척브리핑]베스트 라인업 롯데 허문회 감독 "정훈 타격에 위안"

by 노재형 기자
2020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가 15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렸다. 2회초 1사 1루 정훈이 투런포를 치고 들어오고 있다. 고척=정재근 기자 cjg@sportschosun.com/2020.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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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척=스포츠조선 노재형 기자] 롯데 자이언츠 허문회 감독이 톱타자 정 훈에 대해 만족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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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 감독은 16일 고척 키움 히어로즈전을 앞두고 가진 브리핑에서 "어제 베스트 멤버가 다 들어간 것인데 정 훈 타격이 좋아서 위안이 됐다"고 말했다.

정 훈은 전날 키움전에서 2회 좌중월 투런홈런을 포함해 4타수 2안타 2타점 2득점을 올리며 8대5 승리를 이끌었다. 정 훈이 멀티히트를 친 것은 지난 4일 KIA 타이거즈와의 홈경기 이후 11일 만이다. 이후 타격감이 좋지 않아 선발 라인업에서 빠지거나 대타로 출전했는데, 이날 키움전에서 모처럼 활발한 타격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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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 감독은 "그동안 쉬면서 준비를 잘 한 것 같다. 체력 관리라든지 며칠 쉬고 나서 관리를 잘했다"고 칭찬했다.

롯데는 이날 정 훈, 손아섭, 전준우, 이대호, 한동희, 마차도, 이병규, 정보근, 안치홍 순으로 선발 타순을 꾸렸다. 안치홍은 2경기 연속 9번 타순에 기용됐다. 허 감독은 "지금 타순을 확정짓기는 힘들다. 상황에 따라 올라갈 수도 있다"고 말했다.


고척=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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