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그만 좀 차!"
리오넬 메시(FC바르셀로나)가 연습경기 중 폭발했다.
영국 언론 기브미스포츠는 16일(한국시각) '메시가 연습경기 중 호통을 쳤다. 상대 선수가 그를 발로 찼다는 이유'라고 보도했다.
메시가 돌아왔다. 'FC바르셀로나 프랜차이즈 스타' 메시는 최근 팀을 떠나겠다고 선언한 바 있다. 하지만 그는 한 시즌 더 FC바르셀로나에서 뛰기로 했다.
시즌 준비에 한창인 메시는 최근 힘나스틱 데 타라고나와의 연습경기에 모습을 드러냈다. 주장 완장을 차고 경기에 나선 메시는 타라고나전 3대1 승리를 이끌었다.
기브미스포츠는 '메시가 팀에 돌아온 뒤 처음으로 실전에 모습을 나타냈다. 그는 풀타임 활약했다. 하지만 그는 여러 차례 상대와 충돌했다'고 전했다.
이 매체는 타라고나의 미드필더인 하비에르 리벨레스의 말을 빌려 상황을 전했다. 리벨레스는 "메시가 '뭐 하는거야? 그만 좀 차'라고 말했다. 하지만 나는 그를 걷어차는 게 최선이었다"고 말했다.
기브미스포츠는 '메시는 그의 커리어 대부분 이런 대접을 받았다. 그럼에도 그는 차분했다. 하지만 이번에는 그럴 기분이 아니었던 것 같다. 게다가 비시즌 경기였다. 부상 위험을 감수할 필요가 없다'고 덧붙였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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