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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호 한화 감독 대행은 17일 키움 히어로즈 전을 앞두고 "2군 선수들의 1군 충원 여부는 다음주 (퓨처스)경기를 뛰고 나서 결정하게 될 것"이라며 "빨라야 다음주에나 가능하다"고 밝혔다. 전원이 2주간의 자가격리를 소화한 만큼, 당분간은 회복 기간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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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 대행은 "정은원은 일단 손목뼈가 붙어야 재활 프로그램이 시작된다. 다른 부위 훈련은 하고 있지만, 아무래도 복귀는 늦어질 것 같다. 김범수와 김태균에게도 시간이 필요하다"면서 "무리하게 출전할 이유가 없다. 반대로 경기를 뛸 수 있는데 뛰지 않을 필요도 없다. 순리대로, 재활을 마치고 (2군)경기 뛰어보고 이상이 없으면 1군에 올라오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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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앞으로 1주일 가량 더 견뎌야한다. 앞서 콜업된 김기탁의 경우 지난달 27일 1군에 등록, 2군과 분리됐었다. 때문에 이후 자가격리 시간도 상대적으로 짧았고, 격리 종료와 함께 1군에 합류해 정상 훈련을 재개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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엎친데 덮친격으로 이날 경기에서는 주장 이용규가 옆구리 부상을 당했다. 이용규는 3회 타격 과정에서 옆구리 통증을 호소하며 타석을 이탈, 최인호와 교체됐다. 한화 측은 "아이싱 치료 중이다. 경과를 지켜보겠다"고 밝혔다.
고척=김영록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