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이광수가 밸런스 게임 선택의 기로에 놓였다.
20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순간의 선택이 운명을 좌우하는 '선택 레이스'로 멤버별 맞춤형 '밸런스 게임'이 진행됐다.
'모 아니면 고' 레이스가 시작됐다. 서로에게 패션을 추천해주는 코너, 멤버들은 이광수의 의상을 보고 "걸뱅이 옷이냐'며 싫어했다. 이광수의 의상은 '민소매 러버' 김종국에게로 돌아갔다. 전소민은 "직접 주문했다"며 이광수를 위한 의상을 내놓아 모두를 경악하게 했다. 게임 결과 이광수는 빨간 망사스타킹에 미니스커트를 입고 등장, 송지효는 임재범으로 완벽 변신했다.
첫 번째 미션은 바로 밸런스 게임. '다시 태어난다면? A. 유재석이 존경하는 선배되기 B. 김종국이 두려워하는 친형 되기'가 문제였다. 유재석은 "내가 결정적으로 석진이형을 존경할 수 없었던 이유가 있다. 예전에 신인 시절에 차 사려고 저와 중고차 시장을 세 군데나 둘러봤는데 집 가다가 차를 계약하더라"라며 한탄했다. 다른 멤버들도 지석진에 대한 에피소드를 풀었다.
이광수는 '꼭 피하고 싶은 상황은? A. 김종국이 나를 거칠게 구석구석 씻겨주기 B. 내가 힘 없는 지석진을 구석구석 씻겨주기' 질문에 "내가 왜 이걸 고민해야해. 고무장갑 껴도 되냐"라며 버럭했다. 이어 "B는 상상해봤는데 시간이 지나면 그런 일이 생길 수도 있겠다"라고 말하며 A를 선택했다. 두 번째 질무은 '더 끔찍한 상황은? A. 전소민과 밤새 술 마시며 술게임하기 B. 유재석과 차 마시며 밤새 연애 코칭 듣기'였다. 전소민은 "나랑 술마시면 얼마다 재밌는데"라며 어필했다. 이광수는 "제가 둘 다 해봤는데 결과가 안좋았던 건 B였다"고 폭로했다.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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