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맨유가 다급해졌다.
맨유는 개막전에서 크리스탈 팰리스에 1대3으로 완패했다. 올 시즌 우승경쟁을 예고했던만큼, 충격적인 결과다. 공수에 걸쳐 다양한 문제가 드러난 가운데, 맨유는 공격쪽에 해법을 찾으려고 한다. 맨유는 올 여름 내내 도르트문트의 제이든 산초 영입을 시도했지만, 뜻을 이루지 못했다. 산초 외에도 여러 선수들이 물망에 올랐지만, 도니 판 더 비크 한명을 데려오는데 그쳤다.
일단 맨유는 측면 보강에 주력하려는 모습이다. 21일(한국시각) 영국 일간지 더선은 '맨유가 이스마일라 사르 영입을 원하고 있다'고 전했다. 지난해 왓포드로 팀을 옮긴 사르는 곧바로 팀의 에이스로 활약했다. 공격 전지역에서 뛸 수 있는 사르는 폭발적인 스피드와 발재간이 장점이다. 지난 3월1일 당시 무패행진을 달리던 리버풀을 상대로 2골-1도움을 기록하며, 첫 패배를 안기며 많은 주목을 받았다.
사르는 리버풀의 관심을 받았지만, 리버풀은 디오고 조타를 영입했다. 때문에 맨유 입장에서는 사르 영입에 한결 여유를 가질 수 있다. 일단 왓포드는 강등에도 불구하고 사르의 몸값으로 4000만파운드를 고수하고 있다. 관건은 맨유가 이 금액을 내느냐에 달려 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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