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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라운드 사우스햄턴 원정에서 5대2로 역전승한 후 터치라인으로 내려가는 길 토트넘 공식 TV 카메라를 향해 "내게 '맨 오브 더 매치'란 팀 퍼포먼스"라며 해리 케인을 '감독의 MoM'으로 뽑아올렸다. 4골보다 4도움에 주목한 것이다. 심지어 손흥민의 MOM 방송 인터뷰에 난입(?)해 "맨 오브 더 매치는 케인?"이라는 농담 섞인 한마디를 던졌다. 손흥민 역시 환하게 웃으며 "그럼요, 나도 그렇게 말하려고 했다"며 쿨하게 응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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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승리 후 기자회견에서 무리뉴 감독은 "나는 모든 이들이 쏘니(Sonny)를 '맨 오브 더 매치'라고 할 것을 알고 있었다. 왜냐하면 프리미어리그 한 경기에서 4골을 넣는다는 것은 엄청난 성취이기 때문"이라고 전제했다. "하지만 한팀의 감독으로서 나는 늘 전체 팀을 생각한다. 해리 케인이 스포트라이트를 받지 못하겠지만 팀을 위한 모범을 보여줬다. 이것이 팀의 기본"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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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와 나는 발을 맞춰온 지 오래 됐다. 올해가 벌써 6시즌째다. 우리는 서로를 잘 알고, 그라운드 안팎에서 좋은 관계를 유지하려 한다. 우리는 정말 열심히 노력하고, 더 나은 관계를 가져가기 위해 정말 열심히 뛴다. 물론 아직 완벽하다고는 할 수 없지만, 우리는 계속 완벽한 관계를 만들기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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