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스포츠조선 나유리 기자]발목 만성 염좌로 엔트리에서 이탈한 두산 베어스 유희관이 오는 25일 1군에 복귀할 예정이다.
두산 김태형 감독은 22일 대전 한화 이글스전을 앞둔 브리핑에서 "유희관을 25일 선발로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다. 두산은 해당일에 삼성 라이온즈와 잠실 홈 경기를 펼친다.
유희관은 가장 최근 등판이었던 17일 수원 KT 위즈전에서 1⅔이닝 3실점으로 부진한 후 이튿날 부상자 명단(IL)에 올랐다. 이유는 발목 부위 만성 염좌. 컨디션이 좋지 않다고 판단한 코칭스태프는 며칠 휴식을 주기로 했다. 다행히 큰 영향을 미칠 수준의 부상은 아니라 유희관은 일주일만에 복귀전 일정이 잡혔다. 8월 28일 승리 이후 8승에 머물러있는 유희관은 시즌 9승에 네번째 도전하게 된다.
한편 정상 로테이션이라면 25일 등판해야 할 함덕주는 등판일을 조정하기로 했다. 김태형 감독은 "함덕주는 며칠 더 뒤로 빼야할 것 같다. 현재까지는 27일 키움 히어로즈전 더블헤더때 2경기 중 1경기에 등판할 가능성이 높다"고 덧붙였다. 시즌 도중 선발로 보직을 변경한 함덕주는 최근 2경기 연속 5이닝을 채우지 못하고 강판됐다. 며칠 더 여유를 가지면서 다음 등판을 준비할 예정이다.
대전=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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