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예방접종사업(NIP) 입찰 과정에서 담합을 한 혐의로 기소된 제약·유통업체들이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1부는 22일 공정거래법 위반·입찰방해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녹십자·보령바이오파마·SK디스커버리·유한양행·광동제약·글락소스미스클라인 등 회사 법인과 임직원 8명에 대한 첫 공판준비기일을 열었다. 이들은 과거 정부가 발주한 자궁경부암 백신 등의 입찰에 참여하는 과정에서 담합을 통해 폭리를 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 대부분은 관련 혐의를 부인하며, 향후 정식 재판에서 구체적인 의견을 내기로 했다.
이날 SK디스커버리와 이 회사 직원 A씨측 변호인은 "공소사실 자체는 인정하지만, A씨나 SK디스커버리가 부정한 이익을 얻기 위해 한 행동이 아니었다"고 밝혔다.
보령바이오파마 측 변호인도 "실제 (공소장에 나온) 행위를 한 것은 보령제약"이라며 "보령바이오파마는 행위를 도와줬을 뿐"이라고 주장했다.
녹십자·유한양행 측 변호인도 사실관계 또는 법리적인 부분에서 검찰과 다툴 여지가 있다며 혐의를 부인했다.
반면 광동제약 측은 "공소사실을 인정한다"고 밝혔으며, 글락소스미스클라인 측은 기록 검토를 마치지 못했다며 입장을 유보했다.
앞서 검찰은 지난해부터 공정거래위원회의 고발 내용과 당시 수사 내용을 근거로 국가예방접종사업을 둘러싼 입찰 담합 사건을 수사해왔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
"왼손 네번째 손가락에 반지가"…최수영·정경호, 결혼설 무색하게 만든 '14년 마침표' -
황보라, 日 여행 중 바닥에 드러누워 떼쓰는 子에 진땀 "직원·손님에 사과" -
'윤승아♥' 김무열, 결혼 11년 차 인데…"子 유치원에 우리만 가족 사진 없었다" -
"소시 다음 결혼은 나" 효연, 정경호·수영 14년만 결별에 한달전 발언 재조명 -
'이병헌♥이민정' 子 준후, 여동생 서이 조련법 공개 "오빠가 제일 좋다고 시켜" -
'재혼' 서인영, ♥최지훈과 교회서 스몰웨딩 "첫 결혼 때 1억 꽃장식..필요 없더라" -
빽가, 신지 결혼식서 끝내 오열..."네 뒤엔 항상 우리가 있어" ('귀한가족') -
'장동건♥'고소영, 400억 자산가도 무서운 하와이 물가…"밥상만 차리다 귀국"
- 1."기회 달라" KIA 퇴출 위기 외국인 간청 통했다, 왜 시간 더 줄까…"결정 쉽지 않네요"
- 2.'충격 7억 소멸' 한화 16승 특급 한국행 가능성은…"와이스 큰 기대 걸었는데 처참해" 美 맹비난
- 3.'美 경악' 73년 만의 역사, 이정후 진짜 트레이드할래?…"6월까지 지켜보고"
- 4.'韓 최초 MLB 타격왕' 탄생 임박 미쳤다! 이정후 '타율 톱2' 등극…1위까지 '고작 3리 남아'→로페즈를 넘어라
- 5.키움은 '한달' 걸렸는데 → LG는 5일만에 초고속 완료? 염갈량 '신의한수' 될까…"리오스, 내일 1군 등록한다" [잠실포커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