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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도시인의 탐욕에 대한 조롱과 비판을 주제로 한 일련의 작품들로 전 세계 독자들을 사로잡은 작가 파트리크 쥐스킨트의 '콘트라바쓰'는 발간되자마자 큰 성공을 거뒀다. '희곡이자 문학으로서 우리 시대 최고의 작품'이라는 극찬을 받으며 그의 이름을 대중에게 본격적으로 알리게 한 작품이기도 하다. 1981년 독일 뮌헨의 퀴빌리에 극장에서 초연 이후 1984~1985년 시즌 독일어권에서 가장 많이 무대에 올려진 연극이 됐다. 1984년에는 독일어로, 1987년는 영문으로 번역 출간되었으며 이후 30개 이상의 언어로 번역되었고, 지금까지도 독일어권 나라에서 가장 자주 무대에 오르는 희곡이자 연극 애호가들에게 끊임없는 사랑을 받는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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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운관과 무대를 오가며 드라마, 시사프로그램 진행, 뮤지컬, 연극 등 다양한 장르에서 활약해온 배우 박상원은 바쁜 활동 가운데에서도 비주얼 저널리즘 전공으로 상명대에서 예술학 박사 학위를 받고, 최근 세번째 사진 개인전 '어 씬(a scene)'을 개최하기도 했다. '콘트라바쓰'는 사진전 이후 다시 연기자로 돌아온 박상원의 새로운 도전이다. 약 6년여만의 연극 무대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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