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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리조나 구단은 2일(한국시각) "켈리의 2021시즌 구단 옵션을 행사한다"고 발표했다. 내년시즌 425만달러의 연봉에 구단이 흔쾌히 OK를 했다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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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풀타임 선발투수로 나서 13승14패 평균자책점 4.42의 활약을 보인 켈리는 올시즌엔 어깨 통증으로 5경기에만 뛰었지만 3승2패 평균자책점 2.59로 더 좋아진 피칭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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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일리도 내년에 메이저리그에 남는다. 휴스턴이 내년 연봉 200만달러의 구단 옵션을 행사하기로 한 것. 지난시즌을 끝으로 롯데와 결별한 레일리는 신시내티 레즈와 스플릿 계약을 맺고 메이저리그에 도전했었다. 빅리그에서 4경기에 평균자책점 9.00으로 부진하자 신시내티는 그를 지명 양도로 방출했다. 이때 그를 잡은 게 휴스턴이었다. 당시 불펜진이 줄부상으로 어려움에 처해 레일리를 데려온 것. 레일리는 휴스턴에 온 뒤 기대한 모습을 보였다. 17경기서 1패, 1세이브 6홀드에 평균자책점 3.94를 기록했고, 포스트시즌에서도 6경기에 등판해 5⅔이닝을 던져 1홀드, 평균자책점 3.18의 나쁘지 않은 성적을 거뒀다. 휴스턴이 좋은 불펜 투수를 놓칠리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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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드림을 위해 한국으로 오는 외국인 선수들이 코리안 드림을 넘어 아메리칸 드림까지 이루는 성장 드라마를 쓰고 있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