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내가 돌아왔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유벤투스)가 화려한 복귀를 자찬했다.
안드레아 피를로 감독이 이끄는 유벤투스는 1일(한국시각) 이탈리아 라스페치아의 스타디오 알베르토 피코에서 열린 스페치아 칼초와의 2020~2021시즌 이탈리아 세리에A 원정 경기에서 4대1 완승을 거뒀다.
이날 모든 스포트라이트는 호날두에게 쏟아졌다. 호날두는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한동안 재활에 몰두했다. 오랜만에 그라운드에 돌아온 호날두는 강렬한 임팩트를 남겼다.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한 호날두는 후반 11분 디발라 대신 투입됐다. 그는 그라운드를 밟은 지 불과 3분 만에 복귀골을 터뜨리며 포효했다. 호날두는 이날 두 골을 몰아넣으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영국 언론 더선은 '호날두가 두 골을 넣은 뒤 자신이 돌아온 게 중요한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슈퍼 서브로 활약했다'고 보도했다.
호날두는 "(코로나19 특별한) 증상은 없었다. 기분은 괜찮았지만 오랜 시간 격리를 했다. 나는 축구를 통해 내가 좋아하는 일을 다시 하게 됐다. 열심히 하고 있다. 점점 성장하고 있다. 호날두가 돌아왔다. 이게 중요한 것"이라고 말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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