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올 시즌을 끝으로 FA 자격을 얻은 다나카 마사히로(일본)가 뉴욕 양키스에 잔류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미국 온라인 매체 MLB트레이드루머스는 4일(한국시각) '다나카가 양키스와 3년 총액 3900만달러(약 443억원)에 계약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매체는 '다나카는 선발 로테이션을 충분히 책임질 수 있는 투수고, 완벽한 제구력을 갖추고 있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만약 다나카가 이적을 택한다면 행선지는 뉴욕 메츠나 시카고 컵스, LA 에인절스 정도가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2007년 라쿠텐 골든이글스에서 프로 데뷔한 다나카는 2013년 메이저리그 포스팅 시스템을 거쳐 양키스와 7년 1억5500만달러(약 1761억원)에 사인했다. 메이저리그 데뷔 시즌인 2014년부터 지난해까지 6시즌 연속 두 자릿수 승수를 올리면서 기대에 부응했다. 하지만 코로나19로 인해 리그 일정이 단축되며 올 시즌 10경기에서 3승(3패)을 얻는데 그쳤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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