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네이마르와의 연장 계약 협상에 돌입한 파리생제르맹.
프랑스 축구 전문 매체 '텔레풋'은 파리가 팀의 슈퍼스타 네이마르와 연장 계약 논의를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파리의 레오나르도 디렉터가 네이마르와 주급 60만파운드 규모의 연장 계약 협상을 시작했다고 이 매체는 전했다.
네이마르는 2017년 파리에 입성했다. 파리는 그를 영입하기 위해 무려 2억2000만파운드의 거액을 썼다. 하지만 지난 시즌부터 친정팀 FC바르셀로나 복귀설이 흘러나왔다. 최근에는 내년 여름 네이마르가 바르셀로나로 떠날 것이라는 현지 보도도 나왔다.
그런 가운데 네이마르가 파리와의 연장 계약 의지를 드러냈다. 이에 구단도 곧바로 협상에 착수했다. 파리는 코로나19 여파로 재정적 압박이 있지만, 팀의 최고 스타를 지키기 위한 투자는 하겠다는 게획이다. 현재 주급 60만파운드를 그대로 유지하는 조건이다. 네이마르도 재정 파탄으로 자신에게 많은 돈을 주지 못하는 바르셀로나행을 고집할 필요가 없어졌다.
이 내용을 보도한 조나단 존슨 기자는 "네이마르와의 대화가 시작됐다. 이번 일은 타이밍 싸움이다. 연장 계약의 핵심은 거기에 있다"고 밝혔다.
파리는 네이마르 외에도 킬리안 음바페, 앙헬 디 마리아 등 또 다른 거물급 스터들과의 계약 논의도 해야한다. 지난 시즌 코로나19로 인해 15~20% 정도의 손해를 본 파리는 올시즌 더 큰 재정 압박을 받을 수밖에 없다. 복잡한 상황이지만, 팀의 주축 선수들을 최대한 지키겠다는 것이 파리의 목표다. 음바페와의 계약 논의도 이미 시작됐다는 현지 소식도 들려오고 있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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