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클래스 듀오' 손흥민과 해리 케인 있으니 토트넘 리그 우승 가능할 것."
토트넘 전임 감독 출신 팀 셔우드가 24일(한국시각) 영국 전문매체 토크스포츠를 통해 '환상의 콤비' 손흥민과 케인을 토트넘의 강력한 우승 팩터로 지목했다.
22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9라운드에서 토트넘이 손흥민, 로셀소의 연속골에 힘입어 난적 맨시티를 2대0으로 꺾고, 리그 1위로 올라선 후 토트넘 팬들의 우승 기대감이 쭉쭉 올라가는 분위기다.
손흥민은 올 시즌 리그 9경기에서 9골 2도움의 눈부신 활약을 펼쳤다. 폭풍 질주 후 한치 흔들림 없는 마무리는 경이롭다. 뒷공간을 파고드는 패스를 이어받아 어김없이 골망을 흔드는 '원샷원킬' 피니시 능력을 선보이고 있다. 케인 역시 무리뉴 감독 아래 진화했다. 최전방 공격수 케인이 1-2선을 바지런히 오가며 이타적인 플레이, 자로 잰 듯한 킬패스로 9경기에서 7골 9도움을 기록중이다. 올 시즌 '손-케인' 듀오가 서로 도와 만든 골만 9골, 2015~2016시즌 이후 총 29골을 합작하며 램파드-드록바 듀오의 36골 기록에 도전중이다. 셔우드는 "손흥민과 케인같은, 전세계 어느 팀에서도 활약할 수 있는 '월드클래스' 선수를 보유하고 있다면 우승 찬스는 언제나 있는 것"이라고 평했다.
무리뉴 감독은 미디어와의 인터뷰에서 "토트넘은 한경기 한경기 승리를 위해 싸울 뿐 우승 타이틀을 위해 싸우는 것은 아니다"라고 말을 아끼지만 토트넘에서 선수, 코치, 감독으로 활약했던 셔우드는 미디어를 통해 무리뉴가 하는 말과 실제 선수들에게 전하는 메시지는 분명 다를 것이라고 봤다.
무리뉴 감독이 미디어를 통해서는 우승 욕심을 감추고 있지만, 토트넘 선수들에게는 끊임없이 챔피언의 멘탈을 주입하면서, 올 시즌 리그 우승이 충분히 가능하고, 특히 최전방 공격을 이끄는 '월드클래스 듀오' 해리 케인-손흥민과 함께라면 우승이 가능하다는 주장을 펼칠 것이라는 것이다. 셔우드는 '스페셜원' 무리뉴가 올 시즌 토트넘의 우승을 이끌 수 있다는 전망을 밝혔으면서 이미 선수들이 '스페셜원' 무리뉴에게 세뇌됐다고 진단했다.
셔우드는 "무리뉴 감독이 토트넘 선수들에게 '트로피를 들어올리기 위해' 뛰어야 한다는 것을 믿게끔 세뇌시켰다"면서 "어떻게 그를 믿지 않을 수 있겠는가. 그는 이미 20개의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고, 그와 함께 경기에 나서 승리하다보면 이 사람은 진짜구나라고 믿게될 수밖에 없다. 우리가 우승 못할 이유가 뭔가 생각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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