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사고로 몸을 다친 아내와 정신적 후유증을 갖게 된 남편이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 위로를 받는다.
오늘(7일) 방송되는 KBS Joy 예능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 90회에서는 한 부부가 의뢰인으로 출연한다.
이날 의뢰인 중 아내는 목발을 짚은 채 점집에 들어온다. 지난해 여행 중 큰 사고로 부상당했고, 현재 재활 치료 중이기 때문. 심지어 한국이 아닌 외국에서 일어난 사고였기에 한국으로의 이송 과정 등 상상하지 못할 어려움을 겪어야 했다고. 의뢰인들은 "당시 의사가 신께 감사하라고 하더라"라며 심각했던 상황을 털어놓는다.
특히 아내는 "남편이 사고 당시를 다 기억하고 있어서 트라우마가 생겼다"라고 말해 보살들의 안타까움을 산다.
의뢰인의 사정에 이수근은 "나도 오래 걸렸지만, 집에 아픈 사람이 있으면 안 아픈 사람이 변해야 한다"라고 조언하고, 서장훈 역시 진심어린 마음을 전한다.
이에 남편은 "조언해주신 내용이 정말 좋았다. 충격이었다. 아무리 혼자 이겨내려 해도 다가가지 못했던 부분들이었는데 잘 말씀해주셨다"라며 보살들에게 감사함을 전했다는 후문이다.
따뜻한 마음으로 위로를 전하는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90회는 오늘(7일) 밤 8시 30분 방송된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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