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동현 기자] 올시즌 챔피언스리그에서 탈락한 팀 선수들로 구성된 베스트 11
영국 언론 더선은 11일(한국시각)'올시즌 챔피언스리그에서 탈락한 선수들로 꾸린 선발 명단이 공개됐다. 브루노 페르난데스와, 루카쿠 그리고 카마빙가가 포함됐다"고 보도했다.
더선이 공개한 라인업을 보면 라이프치히에게 패하며 유로파리그로 떨어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샤흐타르전에서 무승부를 기록하며 조별리그 최하위를 기록하며 올시즌 유럽클럽대항전 일정을 마감한 인터밀란에서 각각 3명의 선수들이 포함되었다.
4-4-2 포메이션을 기반으로 투톱은 올시즌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6경기 6골을 넣은 래시포드(맨유)와 5경기 4골을 기록한 로멜루 루카쿠(인터밀란)이 자리했다.
미드필더에는 6경기 4골 1도움을 기록한 브루노 페르난데스(맨유), 6경기 2골을 넣은 도미니크 스보살라이(잘츠부르크), 4경기 1도움을 기록한 카마빙가(스타드 렌) 그리고 6경기 2골 3도움을 기록한 두산 타디치(아약스)가 이름을 올렸다. 백4는 더글라스 산토스(제니트), 매과이어(맨유), 스테판 데 브리(인터밀란) 그리고 아치라프 하키미(인터밀란)의 이름이 올라갔다. 골문은 안드레 오나나(아약스)의 몫이었다.
이동현 기자 oneunited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