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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는 20일 전주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3라운드 원주 DB와의 홈경기서 78대52로 크게 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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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경민에게 줄 건 주고, 나머지 선수들의 득점을 막는데 주력하겠다. 수비에서는 크게 문제될 게 없다"던 전창진 KCC 감독의 작전이 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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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을 19-18 박빙으로 마친 KCC는 2쿼터에 제대로 승기를 잡았다. DB는 선수 관리를 위해 아껴뒀던 김종규 허 웅 두경민 등 베스트 전력을 가동했지만 KCC 특유의 빠른 트랜지션 앞에서 힘을 쓰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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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는 3쿼터 시작과 함께 김종규의 더블클러치, 허 웅의 3점포를 앞세워 추격의 발판을 마련하는 듯 했지만, '승부사' 이정현의 3점짜리 반격포를 앞세운 KCC가 다시 스피드로 상대를 압도하면서 점수 차는 자꾸 벌어졌다.
결국 3쿼터를 62-39로 크게 앞선 채 마친 KCC는 4쿼터 초반부터 여유있게 상대를 요리하며 낙승을 마무리지었다.
전주=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