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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비를 만난 母벤져스는 "실제로 보니 더 멋있다" "대단한 분이 나왔다" "영광이다" 라며 어느 때보다 뜨거운 인사를 보냈다. 특히, 박진영과의 듀엣곡으로 컴백을 앞둔 비는 스튜디오에서 신곡 '나를 바꾸자'를 열창해 감탄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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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자 비는 "명절이나 크리스마스 이브 때 할 일이 없으면 운동하러 나갔다. 그때 꼭 한 쪽에서 고함을 지르면 어김없이 종국이 형이었다. 또, 명절에 조용히 새벽 2~3시에 운동을 하러 가면 거기에 있더라. 난 같이 하고 싶지 않다. 내가 같이 할 수 있는 체급이 아니다. 형은 헤비급이고 난 미들급"이라며 김종국과의 일화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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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 신동엽이 "집안 일을 도와주냐?"고 묻자 비는 "난 내 스스로 다 한다. 웬만한 건 도움을 안 받는다. 되게 안 혼나는 편"이라고 밝혔다. 이어 집에서 음식 먹는 스타일에 대해 "내가 먹을 식량만큼 내 거는 딱 사다놓는다. '먹을래?' 물어보고 안 먹는다고 하면 내 것만 먹고 깔끔한게 씻어놓는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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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신동엽은 비가 상당한 미식가라고 말했다. 이에 "굉장히 유명한 맛집에 가서 1~2시간 줄서서 먹고 온다"며 인정했다.
재산관리에 대해서도 밝혔다. 신동엽은 "돈 관리는 각자 하냐. 함께 하냐. 함께 한다면 누가 하냐"라며 궁금해했고, 비는 "스몰 웨딩을 했고, 처음부터 '허례허식 없이 시작을 하자'라고 정했다. 예물도 안 하고 반지 하나만 디자인을 상의해서 맞췄다. 개당 25만 원짜리이다. 서로 경제적인 부분에 관심을 두지 않기로 했다"라며 답했다.
이어 비는 "먹고, 집을 하고 이런 건 제가 주도적으로 하고 기존에 늘 살아왔던 방식 그대로 조금씩 맞춰가기로 했다. 서로 경제관념이 전혀 없다"며 "아내는 장모님이 너무 훌륭하신 분이어서 장모님이 케어를 해주신다. 제가 신경 쓰지 않아도 되게 다 챙겨주신다. 제가 복이 많다고 느껴질 정도로 잘 챙겨주신다. 감사하다"라며 장모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jyn201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