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래퍼 스윙스가 사장의 고충을 토로했다.
28일 방송된 KBS2FM '조우종의 FM대행진'에서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한 스윙스는 코로나19 여파로 운영중인 헬스장 문을 닫고 있다고 고백했다.
스윙스는 "상황이 최악이다. 4개 호점을 한달째 닫고 있다. 너무 안타깝다. 나와 비슷한 일 하시는 분들 생각하면 너무 힘들 것 같다. 운동 안 하면 다운되기 때문에 운동을 못하면 진짜 힘들다. 우리 힘내자"고 말했다.
스윙스는 최근 종영한 Mnet '쇼미더머니9'에서 최종 4위를 차지했다.
그는 "만족하지 않는다. 머쉬베놈과 릴보이가 팬 투표에서 강세였다. '큰일났다'고 마음 졸였는데 결과가 그렇게 나왔다. 진짜 아팠다. 나의 패배를 기다리는 시간이었다. 최선을 다 했는데 하기는 너무 싫었다. 기왕 올라갔으니 4위로 끝나라 했다"고 털어놨다.
전 출연진 중 가장 신경쓰였던 사람으로는 코드쿤스트를 꼽았다. "내 메인 프로듀서였다. 팔로알토 형과는 굉장히 친해졌고 코드쿤스트는 원래 친했는데 진짜 프로다. 일 밖에 안한다. 자기 음악의 관점이 뚜렷하다. 강한 거 그만하고 예쁜 거 하자고 해서 (파이널 라운드를) 담백하게 했다"는 설명이다.
또 프로듀서로 활약했던 '쇼미더머니'에 다시 참가자로 지원한 것에 대해서는 "오랜만에 누구 밑에서 시키는대로만 하니까 힘들었지만 감회가 새로웠다. 덕분에 많이 배웠다"고 말했다.
거친 반항아 이미지를 탈피, 부드러운 모습으로 거듭난데 대해서는 "이렇게 살면 안되겠다 생각했던 순간들이 있었다. 더 내려놓으려 노력했다"고 전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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