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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구단은 28일 공식 SNS에 "1년전 오늘, 류현진이 우리에게 왔다"는 글과 함께 류현진의 지난 1년을 담은 사진들을 올렸다. 한글로 '류현진은 특별합니다'라는 글, 카메라를 향해 브이자를 그리는 영상도 첨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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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 야구계는 류현진의 과거 부상 경력과 떨어진 구속 등을 언급하며 '토론토 류현진'의 가능성을 낮게 평가했다. 하지만 류현진은 60경기 단축시즌으로 치러진 올해 12경기에서 5승2패 평균자책점 2.69를 기록, 토론토에게 4년만의 포스트시즌을 안겼다. 특히 포스트시즌을 결정지은 뉴욕 양키스 전 7이닝 무실점 역투는 강렬하기까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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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류현진은 FA 1순위 투수는 아니었다'며 게릿 콜(뉴욕 양키스), 스티븐 스트라스버그(워싱턴 내셔널스), 매디슨 범가너(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등을 언급했다. 이어 '류현진 게약 당시 오버페이라고 여겼다. 긴 부상 공백이 있는 투수인 만큼, 내년 이맘??엔 후회할 것이라고 생각했다'면서 '하지만 올시즌 류현진은 자신의 몸값에 걸맞는 활약을 해냈다. 앞으로도 내 예상이 틀렸다고 증명해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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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