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배우 진재영이 제주도에서 행복한 일상을 보냈다.
진재영은 29일 인스타그램에 "생각이 많을 때는 그나마 청소를 하고 이불을 탈탈 털어 널으면 뭔가 새 마음 새 기분 들잖앙요. 남은 시간 잘 정리하고 새해에는 새하얀 출발 해보아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귤이 한가득 달려있는 귤나무 밭 앞에서 새하얀 이불을 널고 뿌듯해 하고 있는 진재영의 모습이 담겼다.
진재영은 니트에 멜빵 팬츠로 나이를 가늠하기 어려운 동안 미모를 뽐냈다.
한편, 배우 진재영은 지난 2010년 4살 연하의 프로골퍼 진정식과 결혼해 제주도에서 생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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