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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편한카페' 이동국 "MC, 이렇게 힘들줄 알았으면 안했을 것" 농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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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MC,이렇게 힘들줄 알았으면 안했을 것"

방송인 이동국이 28일 온라인 중계한 티캐스트 E채널 '맘편한 카페'(이하 맘카페)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이동국은 "MC가 이렇게 힘들줄 알았으면 안했을것 같다"고 농담하며 "쟁쟁한 베테랑들과 하니 처음에는 주눅도 들었다. 지금은 회복단계다. 점점 좋아지는 모습을 보여드릴 것 같다"며 "축구를 제외하고 자신있는 것은 5남매를 키우면서 육아였다.동떨어진 분야가 아니라서 첫 도전을 했다. 대단한분들과 하게 돼 도움받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내가 청일점이라 기대를 좀했는데 내가 못 끼는 대화도 있더라. 주로 듣는 편이다"라며 "도움을 받아서 적응을 하고 있다. 앞으로도 많이 기대야할 것 같다"고 말했다. 또 "내 아이들에게 아빠 이미지는 뭐든지 잘하는 아빠라 아이들이 이 방송에 대한 기대치가 높다. 점점 발전된 모습 보여줘야하는데 걱정이긴 하다"고 웃었다.

한편 28일 첫 방송하는 '맘편한카페'는 대표 워너비 스타들이 '맘카페'를 오픈해 그동안 감춰왔던 고민과 정보를 공유하는 프로그램이다. 결혼, 출산, 육아, 부부, 살림 등 다양한 주제들을 총망라한다. 스타들의 일상, 라이프스타일을 엿보고 그 속에서 매력적인 육아템, 살림템 등의 정보를 나눈다. 이동국 장윤정 배윤정 이유리 최희 송경아 홍현희 등 스포츠 음악 예능 스타는 물론 배우 모델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는 5남매 아빠, 워킹맘, 초보맘, 예비맘, 트렌디맘, 살림신 등 다양한 캐릭터가 출연한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