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영국)=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맨유가 웨스트햄을 누르고 FA컵 8강에 올랐다.
맨유는 9일 오후(현지시각) 영국 맨체스터 올드트래퍼드에서 열린 웨스트햄과의 FA컵 5라운드(16강)에서 연장 접전 끝에 1대0으로 승리했다. 맥토미니가 결승골을 집어넣었다.
맨유는 헨더슨, 완-비사카, 린델로프, 매과이어, 텔레스, 프레드, 마티치, 그린우드, 판 더 빅, 래시포드, 마르시알이 선발로 출전했다. 웨스트햄은 파비앙스키, 쿠팔, 도슨, 오그본나, 크레스웰, 노블, 라이스, 보웬, 수첵, 포르날스, 야르몰렌코가 선발로 나섰다.
맨유가 공세를 펼쳐나갔다. 11분 마르시알이 슈팅했다. 오그본나가 막아냈다. 이 과정에서 오그본나는 다치고 말았다. 결국 전반 16분 교체아웃됐다. 디옵이 대신 들어왔다.
20분 마티치가 2선에서 중거리슛을 때렸다. 골로 연결되지 않았다. 전반 27분 코너킥 상황에서 린델로프가 헤더로 연결했다. 파비앙스키가 막아냈다. 28분에는 판 더 빅이 슈팅했다. 또 다시 파비앙스키가 막아냈다. 웨스트햄은 전반은 수비에 치중했고 그 결과 무실점으로 후반을 맞이할 수 있게 됐다.
후반을 앞두고 웨스트햄은 보웬과 디옵을 불러들였다. 프레데릭스와 존슨을 넣었다. 웨스트햄도 라인을 올리면서 맨유에 도전했다.
후반 8분 맨유는 좋은 찬스를 맞이했다. 그린우드의 크로스를 래시포드가 잡았다. 그리고 슈팅했다. 파비앙스키 골키퍼가 선방했다.
후반 28분 맨유도 선수교체를 단행했다. 맥토미니와 브루노를 집어넣었다.
그러나 양 팀은 모두 이렇다할 찬스를 만들어내지 못했다. 후반 37분 왼쪽에서 날아온 크로스를 마르시알이 헤더로 연결했지만 골문을 빗나갔다.
맨유는 후반 41분 그린우드를 불러들이고 카바니를 넣었다. 승부수였다. 그러자 웨스트햄은 포르날스를 빼고 벤라흐마를 넣었다. 연장전을 대비한 교체였다.
웨스트햄은 후반 추가시간 날카로운 코너킥을 시도했다. 도슨이 헤더로 떨궜다. 문전 앞으로 가기에 앞서 완-비사카가 걷어냈다.
결국 경기는 연장전으로 돌입했다. 연장 전반 7분 맨유가 역습으로 나섰다. 문전 안에 있던 래시포드가 살짝 볼을 뒤로 내줬다. 이를 맥토미니가 뒤에서 슈팅, 골망을 흔들었다. 선제골이었다.
웨스트햄은 남은 시간 공세를 펼쳤다. 그러나 골을 만들어내지 못하고 무릎을 꿇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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