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 리테일러 세포라가 '마이 뷰티 파워'라는 슬로건과 함께 자신만의 아름다움을 정의하고 창조하는 힘에 대해 이야기하는 새로운 캠페인을 공개했다.
마이 뷰티 파워는 우리나라를 비롯한 세포라 SEA(South East Asia, 세포라 아시아)에 소속된 전 국가에서 진행하는 캠페인이다. 세포라는 새로운 캠페인을 통해 유대감, 자기애, 자신감 등 다양한 시각으로 자신만의 아름다움을 발견하고 표현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더 나아가 모든 사람을 하나로 모아 지속적으로 아름다움의 세계를 재정의하고 높은 수준으로 끌어올리고자 한다.
공개된 캠페인 영상 또한 이러한 메시지를 충실히 반영했다. 영상은 '마이 뷰티 파워는 결코 끝나지 않는다'는 결말과 함께 개인의 다양한 아름다움의 표현에 대한 이야기와 세포라 SEA의 비전을 보여준다. 또한 직원, 뷰티 어드바이저, 단골 고객 등 공동체의 다양한 구성원과 함께 아름다움을 발견하는 모든 사람의 여정에 함께 할 것이라 말하고 있다.
알리아 고기(Alia Gogi) 세포라 아시아 지사장은 "세포라는 '마이 뷰티 파워' 캠페인을 통해 내면에 숨겨져 있는 자신감과 힘을 키워줄 수 있도록 폭 넓고 모험적인 뷰티 환경을 제공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한편 세포라 본사와 SEA 전역 모든 매장은 다양성과 포용의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의 일환으로 지난해 11월부터 12월까지 무의식적 편견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무의식적 편견은 인종, 종교, 민족성, 성적 지향, 젠더 정체성 등 다양한 기준에 대해 자신도 모르게 편견과 편향을 가지고 있는 것을 의미한다.
이미선 기자 alread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