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김낙현, 출전 힘들다." vs "방심은 없다."
인천 전자랜드 유도훈 감독과 안양 KGC 김승기 감독이 경기 전 출사표를 던졌다.
양팀은 1일 안양실내체육관에서 5라운드 맞대결을 펼친다. 앞선 4번의 대결에서는 전자랜드 3승1패 우위.
하지만 이날 경기는 전자랜드에 악재가 많다. 전날 부산 KT와의 원정 경기에서 패한데다 부상병까지 발생했기 때문. 김낙현이 KT 박지원과의 충돌로 허리를 부여잡고 나갔고, 정영삼도 허리가 안좋은 것으로 확인됐다.
유 감독은 경기를 앞두고 "김낙현의 경우 검사 결과 큰 부상은 피했다. 하지만 뼈끼리 부딪히며 옆 근육이 놀란 것 같다. 오늘 경기는 출전이 힘들다"고 했다. 이어 베테랑 정영삼에 대해서도 "허리가 아파 출전을 못한다"고 했다. 그나마 다행인 건 KT전 발목을 다친 듯 보였던 차바위는 정상적으로 출전한다는 것.
KGC 김 감독은 이에 대해 "상대팀 누가 빠졌다고 해서 무조건 이긴다는 보장은 없다. 방심하지 않고 준비를 잘했다. 수비가 점점 좋아지고 있다. 강한 수비로 이겼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 감독은 상대 새 외국인 선수 조나단 모트리에 대해 "정말 대단한 선수다. 하지만 아직 정상은 아닌 것 같다. 도움 수비에 힘을 못쓰고 있다. 적응이 되면 좋아질 것이다. 2경기를 했으니, 오늘 잘할 수 있다. 준비를 잘해야 한다"고 했다.
안양=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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