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개그맨 박휘순이 아내의 음식 솜씨를 자랑했다.
박휘순은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부모님을 모시고 한 첫 신혼집들이. 전날 마트에서 장 보고, 음식 준비까지 꼼꼼하게 신경 써 준 나의 아내 예둥이"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박휘순의 아내 천예지가 직접 준비한 음식이 한상 가득 놓여 있다. 천예지는 단호박 오리훈제, 소불고기, 치즈계란말이, 하트맛살전 등 신혼집을 방문한 부모님을 위해 직접 음식들을 준비한 것.
또한 천예지는 가실 때 밥만 해서 편히 식사하시라며 밑반찬까지 따로 준비, 이 같은 아내의 센스에 박휘순은 "고맙고 사랑해요"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박휘순은 17살 연하 천예지와 지난해 11월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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