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영국)=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포르투가 유벤투스를 제치고 유럽챔피언스리그(UCL) 8강에 올랐다.
포르투는 9일 오후(현지시각) 이탈리아 토리노 알리안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유벤투스와의 UL 16강 2차전 경기에서 2대3으로 졌다. 그러나 1차전에서 2대1로 이겼던 포르투는 1,2차전 합계 4대4를 기록했다. 원정에서 2골을 넣은 포르투는 원정 다득점 우선 원칙에 따라 8강에 올랐다.
포르투는 전반 19분 첫 골을 만들었다. 타레미가 페널티지역에서 파울을 얻어냈다. 올리베이라가 키커로 나섰다. 가볍게 골을 만들었다.
유벤투스는 공격에 힘을 실었다. 그러나 좀처럼 골을 만들어내지 못했다.
후반 5분 유벤투스가 동점골을 만들었다. 키에사가 오른발 감아차기로 골을 만들어냈다. 유벤투스는 한 골이 더 필요했다. 이 상황에서 포르투가 최대 위기에 빠졌다. 후반 10분 포르투 타레미가 두번째 경고를 받아 퇴장당했다. 유벤투스는 수적 우세 속에서 두번째 골을 만들었다. 후반 18분 키에사가 한 골을 더 넣었다.
2-1. 합산 스코어는 3-3이 됐다. 유벤투스는 한 골만 더 넣으면 되는 상황이었다. 계속 공세를 펼쳤다. 후반 종료 직전 모라타가 골망을 흔들었다. 그러나 오프사이드가 선언됐다. 이어 콰드라도의 슈팅은 골대를 때렸다. 경기는 연장으로 들어갔다.
연장 후반 10분 포르투가 골을 넣었다. 올리베이라의 프리킥이 골문 안으로 빨려들어갔다. 유벤투스는 연장 후반 12분 라비오가 한 골을 더 넣었다. 그러나 한 골이 부족했다. 마지막 한 골을 위해 계속 공세를 펼쳤다. 포르투의 수비를 뚫지 못했다.
결국 포르투가 8강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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