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김현우가 프로 데뷔전서 TKO승을 거뒀다
김현우(19·팀피니쉬)는 27일 잠실 롯데월드 아프리카 콜로세움에서 열린 ARC(AfreecaTV ROAD Championship) 004 밴텀급(-61.5㎏) 매치에서 조민수(22·병점MMA)를 2라운드 49초만에 펀치에 의한 TKO로 승리했다.
둘 다 센트럴리그에서 실력을 갈고 닦아 이 자리에 섰다. 센트럴리그에서 조민수는 11승6패, 김현우는 8승을 챙겼다.
조민수는 발대포뿌사리라는 이름으로 BJ활동을 하고 있다. 킥복싱 베이스로 타격 능력이 좋고 주짓수를 배워 그라운드 기술도 훌륭하다는 평가. 이미 프로대회 1승의 전적을 가지고 있었다. 이에 맞서는 김현우는 이번이 프로 데뷔전이다. 센트럴리그에서 이미 조민수에게 승리를 한 적이 있다. 전진 압박으로 킥이 날카롭고 난타전에서 맷집도 뛰어나다는 평가.
1라운드는 탐색전이었다. 확실한 공격이 보이지 않았다가 1라운드 막판 김현우의 하이킥이 조민수의 머리에 닿으면서 충격을 줬다. 조민수가 넘어졌지만 이내 공이 울려 1라운드 종료. 2라운드 시작과 함께 김현우의 공격이 계속 이어졌다. 플라잉 니킥과 함께 펀치가 계쏙 나왔고 이후 난타전 끝에 조민수가 쓰러졌다.
잠실=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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