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개봉을 이틀 앞둔 사극 영화 '자산어보'(이준익 감독, 씨네월드 제작)가 할리우드 괴수 액션 영화 '고질라 vs. 콩'(애덤 윈가드 감독)을 꺾고 예매율 1위에 오르며 흥행 청신호를 켰다.
29일 오전 10시 57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상망의 실시간 예매율에 따르면 '자산어보'는 예매점유율 32.5%, 예매관객수 2만1464명을 기록하며 예매 순위 1위를 지키고 있다.
개봉을 2일 앞두고 예매점유율 31.8%를 기록하며 예매율 1위에 오른 '자산어보'. 이는 한 편의 수묵화를 연상시키는 아름다운 흑백 미장센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연기파 배우들의 호연, 그리고 따뜻한 시선으로 인물을 조명하는 이준익 감독만의 통찰력으로 2021년 가장 뜨거운 감동을 선사할 '자산어보'에 대한 높은 관심을 입증한다. '자산어보'는 침체된 국내 극장가에 활기를 불어넣으며 한국 영화의 저력을 보여줄 예정.
개봉 전부터 국내 언론 및 평단은 '자산어보'를 향한 극찬을 이어가고 있다. 더불어, 영화를 미리 본 관객들 역시 반드시 스크린으로 봐야할 극장가 필람 무비 '자산어보'에 대한 호평을 쏟아내고 있다.
이처럼 흑백 영상으로 따뜻한 위로와 묵직한 울림을 전하는 작품으로 국내 언론과 평단은 물론, 관객들을 사로잡은 '자산어보'는 3월 극장가에 활기를 되찾아줄 새로운 흥행 강자가 될 것으로 기대를 높인다.
'자산어보'는 흑산도로 유배당한 정약전이 섬 청년 창대를 만나 신분과 나이를 초월한 벗의 우정을 나누며 '자산어보'를 함께 집필하는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설경구, 변요한, 이정은, 도희 등이 가세했고 '변산' '박열' '동주'를 연출한 이준익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오는 31일 개봉한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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