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세종병원과 인천세종병원이 국민건강보험공단(이하 건보공단)으로부터 '2021년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선도병원'으로 지정 받았다.
이로써 부천세종병원은 지정 첫해인 2016년부터 올해까지 6년 연속, 인천세종병원은 2018년부터 올해까지 4년 연속 선도병원으로 지정됐다.
간호·간병통합서비스는 보호자나 간병인 없이 전문간호인력이 24시간 병동에 상주해 환자의 회복을 돕는 제도이며,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선도병원'은 간호·간병통합서비스의 모범적 운영 경험과 실무 노하우를 전수함으로써 참여기관 간 입원 서비스의 상향 평준화를 위한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부천세종병원과 인천세종병원은 선도병원으로서 타 의료기관에 인력 배치, 병동 환경, 병동 운영 등 그간의 운영 경험과 노하우를 전수하고, 교육 및 컨설팅을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현장에서 발생하는 개선사항에 의견을 제시하고, 병문안 문화 개선 및 홍보에 참여하는 등 건보공단과 함께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제도가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2021년 선도병원 운영 기간은 2021년 4월 1일부터 12월 24일까지다.
세종병원그룹 박진식 이사장은 "앞으로도 세종병원그룹 산하 의료기관은 선도병원으로서 입원 서비스 수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며, "훈련 받은 전문 간호 인력이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보다 신속한 회복은 물론 안전한 입원생활이 가능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부천세종병원은 전문적인 간호 서비스와 안전하고 쾌적한 병실 환경 조성을 위해 2013년 7월, 간호·간병통합서비스를 처음 시행했고, 2014년 7월 전 병동으로 확대했다. 그 결과 환자·보호자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내며, 모범적으로 운영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인천세종병원 역시 2017년 개원 첫해부터 간호·간병통합서비스를 시행, 타 병원의 벤치마킹 사례가 되는 등 간병 문화 개선과 병문안 문화 개선에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다. 아울러 국내 코로나19 사태로 면회가 전면 금지되어 많은 보호자들이 불안을 호소하고 있으나 부천세종병원과 인천세종병원에서는 간호·간병통합서비스를 통해 전문 간호 인력이 24시간 병동에 상주하여 환자의 회복을 돕고 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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