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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이광남(홍은희)-이광식(전혜빈)-이광태(고원희) '광자매' 3인방이 각기 다른 성격만큼이나 대비되는 애정 관계를 선보이며 관심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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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방송에서는 남편 배변호(최대철)의 아이 복뎅이의 존재를 알지 못하는 이광남 앞에 신마리아(하재숙)가 나타나 심장 쫄리는 긴박감을 자아냈다. 특히 신마리아는 배변호가 호적에 올리기 전까지 복뎅이를 만나지 못하게 했던 상황. 하지만 배변호가 이광남에게 아이에 대해 고백하지 못하자 직접 이광남 앞에 나섰고, 배변호는 이를 목격한 후 충격에 휩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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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혜빈(이광식 역)미묘한 삼각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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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시 이광식의 식당에서 난동을 부리는 나편승을 목격한 한예슬은 이광식을 지켜주기 위해 급기야 나편승에게 주먹을 날렸지만, 이광식은 오히려 한예슬을 머리를 프라이팬으로 내리쳤던 상태. 이광식이 한예슬을 가격한 이유에 궁금증이 커져가고 있다.
'광자매' 막내 이광태는 '비혼'을 주장하면서도, 부자라고 착각한 허기진(설정환)과 아슬아슬한 썸타기를 시작해 웃음을 유발했다. 이광태는 허기를 견디지 못한 허기진이 채팅을 통해 만나자고 사인을 보내자 신이 나서 삼겹살집에서 기다렸고, 친구의 외제차를 빌려서 등장한 허기진의 모습에 허기진이 부자라는 확신을 가졌다.
서로의 얼굴을 확인한 두 사람은 피씨방에서의 악연을 떠올렸지만, 이광태는 허기진에게 잘 보이기 위해 자신이 먼저 고기를 계산했다. 그리고 후줄근하게 옷을 입고 다니면서 피씨방에서 라면국물이나 얻어먹는 허기진이 "있는 데도 없는 척"한다고 지레짐작한 이광태는 언니 이광식에게 "로또야 로또"라며 환상을 쏟아냈다.
특히 입천장과 혓바닥이 홀랑 까져서 제대로 발음하지 못하는 허기진의 말을 찰떡같이 알아듣는 이광태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냈다.
제작진은 "회를 거듭할수록 어디로 튈지 모르는 '광자매 3인방' 광남-광식-광태의 러브라인에 관해서도 관심이 커져가고 있다"며 "긴장감은 물론이고, 톡톡 튀는 재미와 러브라인, 추리의 즐거움까지 만끽할 수 있는 '오케이 광자매'의 스토리 전개를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