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당구 경험이 많지 않은 언니들은 박세리, 김온아, 정유인이 한 팀, 남현희, 한유미, 곽민정이 한 팀이 되어 당구를 가르쳐 줄 사부를 직접 찾아 나섰다. 먼저 박세리 팀은 한국 랭킹 1위, 세계 랭킹 2위 였던 '캄보디아의 영웅' 당구 선수 스롱 피아비와 만났다.
Advertisement
특히 한국에서 활발한 활약 중인 스롱 피아비가 귀화에 대한 질문을 많이 받았다는 사실에 박세리는 자신 역시 '미국 귀화설'이 끊임없이 따라다녔음을 떠올리며 그녀를 십분 이해했다. 그러면서 "우리나라가 저를 자랑스러워했고 저 역시도 한국인인 것이 자랑스러웠다"는 말로 단단한 뜻을 전해 감동을 일으켰다.
Advertisement
본격적으로 당구 강습에 들어가자 두 사부의 카리스마도 빛나기 시작했다. 먼저 언니들의 잘못된 당구 상식과 나쁜 버릇을 바로 잡으려는 모습들이 흥미진진한 긴장감을 자아냈다.
Advertisement
또 차유람은 당.알.못 언니들을 위한 눈높이 설명으로 복잡한 당구 기술의 이해를 도왔고, 피아비는 안되면 될 때까지 하게 하는 스파르타 훈련으로 언니들의 승부욕을 자극했다. 차유람과 피아비의 열혈 강의 덕분에 조금씩 당구의 매력을 느낀 언니들은 기본기에 이어 3쿠션도 배웠다.
방송하는 내내 게시판에는 "온블리님 때문에 본방 사수 한다. 매력적이다", "유미는 진짜 웃긴다", "차유람 멋있다", "유미, 유람 케미 좋다", "와 세리 감독님 영어 실력 짱이다", "피아비 선수 대단한 것 같아요. 당구가 이렇게 재밌는 스포츠인지 처음 알았어요.", "운동선수들이 예능감까지 짱짱해서 너무 좋아요. 매주 챙겨봅니다" 등의 반응들이 이어졌다.
이렇듯 당구 전설과 같은 사부들의 명 코칭을 받은 언니들은 점점 국대급 근성과 승부욕을 키우며 다가올 '당구 친선 대회'를 위한 만반의 준비를 다해가고 있다.
과연 친선 대회에서 우승을 거머쥘 팀은 어느 팀일지, 어떤 사부의 코칭이 통했을지 기대되는 티캐스트 E채널 '노는 언니'는 매주 화요일 저녁 8시 50분에 방송되며, 넷플릭스에서도 방영, 공식 인스타그램과 유튜브 E채널을 통해서도 선수들의 생생한 현장 소식을 바로 만나볼 수 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