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배우 안성기(69)가 "윤여정의 아카데미 수상, 자랑스럽고 고마워할 일이다"고 말했다.
안성기가 휴먼 영화 '아들의 이름으로'(이정국 감독, 영화사 혼 제작)에서 반성 없이 살아가는 자들에게 복수를 결심한 아버지 오채근으로 변신했다. 그는 6일 오전 스포츠조선과 화상 인터뷰를 통해 '아들의 이름으로'를 준비한 과정과 작품에 대한 진심을 고백했다.
또한 안성기는 최근 전 세계에 분 한국 영화인에 대한 관심에 대해 "영화하는 사람의 입장으로는 자랑스럽고 고마워할 일이다. 이번에 '미나리'의 윤여정 씨가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여우조연상을 받았는데 수상을 크게 축하해줘도 모자를만큼 축하하고 싶다. 앞으로도 이런 분위기가 계속됐으면 좋겠다는 바람이 있다. 분명히 우리 영화인들이 역량은 있는 것 같다"고 밝혔다.
그는 할리우드 진출에 "이 나이에 이런 욕심을 드러내기엔 윤여정 선배까지 나서서 했는데 쑥스럽다. 할리우드 진출은 생각을 안 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나 열심히 잘 하는걸로 만족하고 있다"고 웃었다.
'아들의 이름으로'는 1980년 5월 광주에 있었던 남자가 아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반성 없는 자들에게 복수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안성기, 윤유선, 박근형, 김희찬, 이세은, 이승호 등이 출연했고 '사랑은 쉬지 않는다' '그림자' '블루' '편지'의 이정국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오는 13일 개봉한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사진=엣나인필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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