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슈퍼매치에서 완패한 FC 서울의 박진섭 감독이 반등을 다짐했다.
서울은 29일 오후 7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수원 삼성과의 시즌 두번째 슈퍼매치('하나원큐 K리그1 2021' 19라운드)에서 전반 1골, 후반 2골 총 3골을 내주며 0대3으로 완패했다.
서울이 3골차 이상으로 수원을 꺾은 건 2015년 4월 5대1로 승리한 경기 이후 6년 1개월, 상암에서 수원에 패한 건 2015년 10월 이후 5년 7개월만이다.
15경기에서 승점 15점에서 머무르며 11위에 머물렀다.
올해 서울 사령탑으로 부임해 힘겨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박 감독은 "홈팬들 앞에서 패해 감독으로서 죄송스럽게 생각한다. 선수들은 준비한대로 열심히 했다. 이기려고 노력했다. 결과가 이렇게 되어 아쉽다. 모든 비난은 제가 다 받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서울은 컵포함 10경기째 승리를 거두지 못하고 있다. '암흑기'였던 2018년 이후 찾아온 최대 위기.
박 감독은 "결정력과 경험 차이"에서 승부가 갈렸다고 진단했다. "1, 2번째 골 장면에선 하지 말아야 할 수비진의 큰 실수가 있었다. 그게 큰 패인"이라고 덧붙였다.
박 감독은 구단의 플랜상 오산고 출신 등 2000년생 전후 젊은 선수를 대거 기용하고 있다. 이날도 벤치에 김진성 차오연 권성윤 강성진 등 경험이 부족한 신예들이 대기했다.
박 감독은 "선수단 안에서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했다"고 돌아봤다.
박 감독은 "우리가 부족한 게 무엇인지 진단을 한 다음 보강이 이뤄져야 하지 않을까 생각한다"며 "구단과 여름 이적시장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코로나 상황 때문에 시간이 모자라 여러가지로 검토하고 있다. 급히 영입해야 할 포지션으론 스트라이커, 중앙 수비, 수비형 미드필더다. 지금은 어느정도 풀을 좁혀놓은 상태"라고 말했다.
서울은 이달 초 수비수 황현수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며 감염 프로토콜에 따라 4경기가 뒤로 밀렸다. 이로 인해 대부분의 구단이 휴식을 취하는 6월부터 7월 중순까지 3경기를 치러야 한다. 우선 6월 6일 대구 원정을 다녀온 뒤 19일 광주 원정길에 나선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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