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에당 아자르도 친정팀 복귀를 원하고 있다.
첼시에서 에이스로 활약했던 아자르는 2019년 무려 1억4000만파운드에 레알 마드리드 유니폼을 입었다. 하지만 기대와 달리, 계속된 부상으로 제 몫을 하지 못했다. 레알 마드리드 역시 아자르의 계속된 부진에 인내심을 잃었다.
결국 아자르를 보내는 쪽으로 가닥을 잡았다. 31일(한국시각) 스페인 아스는 '레알 마드리드가 아자르를 처분하고 싶어한다'고 보도했다. 올 여름 킬리앙 음바페, 엘링 홀란드 등을 데려와 리빌딩을 하고 싶어하는 레알 마드리드는 많은 돈이 필요하다. 레알 마드리드는 아자르 처분을 통해 돈을 벌려고 한다. 2년 전 1억4000만파운드에서 절반에 가까운 8500만파운드를 원하고 있다. 사실 여기까지는 이미 몇차례 보도된 내용과 크게 다르지 않다.
아스의 보도는 한발 더 나갔다. 아자르 역시 첼시 복귀를 원하고 있다. 최근 지네딘 지단 감독의 사임이 결정적이다. 지단 감독은 아자르의 부진에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신뢰를 보내준 인물이다. 아자르는 지단 감독까지 떠난만큼, 첼시 복귀가 더욱 간절해졌다.
하지만 첼시가 토마스 투헬 체제 하에서 세대교체에 더욱 박차를 가하는만큼, 아자르 영입을 원할 가능성이 높지 않다는게, 아자르의 고민이 될 것 같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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