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독일 대표팀 복귀가 불발되면서 유로2020 무대에 나서지 못하게 된 제롬 보아텡(32)이 이비사 섬에서 휴가를 만끽하고 있다.
독일 매체 '빌트'는 남다른 패션센스를 지닌 축구스타로 정평이 난 보아텡이 휴가를 즐긴다는 사실 외에 개인 SNS에 게시한 사진에 주목했다.
사진 속 보아텡은 수영장 앞에서 명품을 뽐냈다. 루이뷔통 모자(590 유로), 발렌시아가 티셔츠(485 유로), 보테가 베네타의 녹색 숄더백(1650 유로)이다. 선글라스, 시계, 악세서리, 바지, 신발을 제외해도 한화 370만원이 넘는다.
보아텡은 자신의 근황을 700만 구독자에게 알리는 한편, 같은 독일 출신 수비수인 안토니오 뤼디거(첼시)를 저격(?)하기 위해 게시글을 올렸다.
그는 뤼디거가 유럽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맨시티를 꺾고 우승한 뒤 양팔을 돌리며 우스꽝스럽게 뛰어다니는 영상을 올리며 "내가 지금 뭘 본거지? 친구 괜찮은 건가?"라고 물었고, 뤼디거는 직접 찾아와 바닥에서 뒹굴며 웃는 이모티콘으로 답했다.
1m90 거구 수비수인 보아텡은 헤르타 베를린, 함부르크, 맨시티를 거쳐 2011년부터 10년간 바이에른에서 뛰었다. 지난시즌을 끝으로 바이에른과 공식적으로 갈라서 현재 새로운 소속팀을 물색 중이다. 잉글랜드 빅클럽, AS로마, AS모나코 등과 연결된다.
보아텡은 2018년 러시아 월드컵을 마치고 토마스 뮐러(바이에른), 마츠 훔멜스(도르트문트)와 함께 요아힘 뢰브 독일 대표팀 감독으로부터 버림을 받은 삼총사 중 한 명이다. 뮐러와 훔멜스는 지난시즌 활약을 통해 유로2020 본선 명단에 포함됐으나, 보아텡은 끝내 외면을 받았다.
'빌트'에 따르면, 보아텡은 현재 휴가를 마치고 돌아와 뮌헨에 있는 개인 훈련장에서 몸을 만들고 있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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