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영화 '싱크홀'(김지훈 감독, ㈜더타워픽쳐스 제작)이 광복절 연휴 극장가를 시원하게 휩쓸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싱크홀'은 광복절 휴일이었던 16일 하루 동안 21만9480명을 동원, 누적 관객수 114만1832명을 기록하며 거침없는 흥행 질주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11일 개봉 이후 6일째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싱크홀'은 지난 14일 토요일에는 25만1731명, 15일 일요일에는 27만149명을 동원, 이틀 연속 2021년 한국 영화 일일 최다 관객수를 돌파했다. 대체 휴일이었던 16일에도 21만9480명의 관객을 모으며 놀라운 흥행 파워를 입증하고 있다. 올해 한국 영화 개봉 첫 주 최다 관객 동원에 이어 최단기간 100만 돌파까지 연일 써내려 가고 있는 새로운 기록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싱크홀'의 쾌속 흥행 질주는 개봉 2주차에도 계속될 전망이다. 초대형 싱크홀의 스펙터클과 유쾌한 스토리는 2030세대는 물론 가족 관객까지 모두 사로잡으며 무더위에 지친 관객들의 발걸음을 극장으로 이끌고 있다. 차승원, 김성균, 이광수, 김혜준의 찰떡 같은 케미 또한 뜨거운 입소문 열풍을 불러일으키고 있어 흥행 행보에 관심이 모아진다.
한편, '싱크홀'은 11년 만에 마련한 내 집이 지하 500m 초대형 싱크홀로 추락하며 벌어지는 재난 블록버스터 영화다. '타워'(2012), '7광구'(2011), '화려한 휴가'(2006), '목포는 항구다'(2004) 등을 연출한 김지훈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차승원, 김성균, 이광수, 김혜준, 남다른, 김홍파, 고창석, 권소현 등이 출연한다. 절찬 상영중.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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